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으로 확인되며 700명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82명으로, 누적확진자 수는 4만9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646명, 해외유입이 36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251명, 경기 201명, 인천 37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에서 31명, 충남 20명, 울산 17명, 경남 16명, 강원 15명, 충북 12명, 대전과 제주 각 9명, 경북과 전북 각 8명, 전남 5명, 광주와 대구 각 3명, 세종 1명 등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16명은 입국검역과정에서, 나머지 20명은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 중인 환자는 8천897명이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의 환자는 23명 늘어 17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8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수는 56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