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으로 확인되며 우선 1천명 대 아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715명이 추가된 6만497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672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었다.
국내 발생은 과반수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199명, 경기 230명, 인천 49명으로 71%에 달한다.
그 외 지역에서는 부산 15명, 대구 32명, 광주 23명, 대전 8명, 울산 4명, 강원 27명, 충북 32명, 충남 18명, 전북 5명, 전남 4명, 경북 24명, 경남 21명, 제주에서 8명이 각각 확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32명으로 4만 6172명(71.0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만 780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6명이며 사망자는 2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07명(치명률 1.55%)이다. 누적 사망자가 1000명을 넘은 것은 첫 사망자가 발생한 작년 2월 20일 이후 320일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