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
이번 추경은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으로 증액 예산은 일반회계 기준 230억 원이며, 재원은 순세계잉여금으로 마련된다.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세대에 각 10만 원씩 지급되며, 총 485억 원의 예산을 시가 342억 원, 구·군이 143억 원을 분담해 마련한다.
울산시는 시비 342억 원 중 112억 원은 시 재해구호기금에서 마련하고, 부족한 230억 원은 1회 추경예산을 통해 재해구호기금 전출금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신청은 설 연휴 전인 2월 초부터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시작되며, 이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지역 내에서만 사용가능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도하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송철호 시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지급되는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특별방역과 거리두기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1월 13일 제1회 추경예산안을 울산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이 예산안은 오는 1월 21일부터 실시되는 제219회 울산시 임시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