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대중교통 및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내 온열의자와 방풍시설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1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
현재 삼산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시청 등 관공서 앞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온열의자 190개와 방풍시설 482개가 설치, 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 강북로, 문수로 등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온열의자 73개, 방풍시설 20개를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버스승강장은 대부분이 개방형으로 설치돼 있어 겨울철 외부온도가 영하권일 때와 바람이 많이 불 때는 체감온도가 급격이 낮아져 버스를 기다리는데 큰 불편을 준다.
또한 장시간 혹한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 질환도 발생할 수 있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 생활밀착형 한파저감 시설을 확대하고,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대처로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한편 울산시는 겨울철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시민안전을 위한 긴급안전점검 및 지원 서비스반을 운영 중이다.
또한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시민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스마트 재난상황정보 전파시스템을 활용한 지역 방송사 티브이(TV)자막 방송 및 라디오 방송, 재해문자전광판(66개소), 버스정보시스템(BIS) 단말기(672개소) 표출 등도 시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취약한 노인을 위해 4,410명의 재난도우미 방문 건강 체크 및 안부전화 등 건강관리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