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해 ‘2021년 통상지원시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울산시 통상지원시책’은 ▲해외시장 개척지원 ▲성장 단계별 수출 패키지 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무역환경 변화 대응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25개 사업, 683개사 지원 등으로 짜였다.
사업비는 총 24억 원이 투입되며 코로나19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추진된다.
세부 사업을 보면,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무역사절단을 파견(6회, 대면‧비대면 병행)한다.
그리고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동남권 조선기자재 수출상담회와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 2021’을 개최한다.
수출 초보·유망·강소기업의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울산을 대표하는 수출 선도형 중소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통·번역, 국제특송 해외 물류비 등을 지원하고 수출보험보증료 지원, 다문화가족 수출 도우미 지원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은 상존하지만 울산시와 수출 지원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중소기업 수출 촉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