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가 새해를 맞아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농업과 환경의 조화를 통한 자연순환형 농업정착과 친환경 안전 농산물 공급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업육성사업 분야 9개 사업에 지난해보다 2억 2,000만 원이 늘어난 4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별 투자액은 △고령(취약)농가 벼육묘지원 1억 4,000만 원, △친환경농업 교육 1,200만 원 △친환경 인증 장려금 2,800만 원, △친환경농자재 지원 900만 원,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 3,600만 원, △농산물 생산시설․장비 지원 2,400만 원, △친환경 찰옥수수 단지 조성 1,100만 원, △벼 육묘장 지원 7,100만 원, △폐영농자재 수거 지원 1억1,500만 원 등이다.
특히, 울산시는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과 벼 품질 저하 등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 내 65세 고령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 지원사업비 1억 4,300만 원을 신규 편성해 고령농가의 벼 육묘를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 육성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에게는 친환경 농법을 보급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어 큰 의의가 있다.”며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