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시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시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애조로(노형교차로 주변)에 대해 올해 20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배수로 정비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의 주요도로인 애조로와 1100로가 교차되는 노형교차로는 작년 8월 ~ 9월 「바비」, 「마이삭」, 「하이선」 3회의 태풍 내습으로 도로가 침수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차량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도로가 통제된 바 있으며,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애조로의 도로 침수를 비롯하여 주변 수목원서길 등 이면도로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1100로 주변의 우수 발생 현황을 파악하여 부족한 애조로 배수로의 단면을 확장하고 이면도로의 추가 배수로를 설치하고자 지난 1월 12일 배수로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입찰 절차 중에 있으며,
실시설계 용역 착수 후 현장 측량 및 철저한 분석을 통해 세부적인 배수로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4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여 배수로 정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1100로 주변 및 애조로의 배수로 정비를 통해 상습침수되었던 애조로의 노형교차로를 비롯해 남·북측 저지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여, 도로를 이용하는 제주 시민의 안전 확보와 지역주민의 거주 및 영농 여건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사 추진시 최적의 배수로가 시설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되어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