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출처 = YTN뉴스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으로 확인되며 다시금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431명 늘어난 7만469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403명, 해외유입이 28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9명, 경기 113명, 인천 12명으로 수도권이 244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33명, 대구 21명, 광주 6명, 대전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강원 5명, 충북 4명, 충남 17명, 전북 7명, 전남 9명, 경북 18명, 경남 32명, 제주 3명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6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9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337명(치명률 1.79%)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629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6만2044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1만13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