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는 대기질 개선과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해 ‘2021년 어린이 통학차량 엘피지(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엘피지(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0대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 42대를 선정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특례조항 신설로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엘피지(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조기폐차 지원금 중복지원이 허용돼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폐차하고 엘피지(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할 경우 기존 보조금 700만 원과 함께 조기폐차 보조금까지 추가 지원된다.
신청은 2월 9일부터 울산시청 환경보전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며 “지난해보다 200만 원 증액된 1대당 7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