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 [진주시청 전경]진주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 까지 설 연휴 기간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내 병ㆍ의원과 약국, 보건소가 함께 비상진료를 실시해 시민의 보건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30개소), 약국(51개소) 뿐만 아니라 보건소도 비상진료에 참여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보건소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일반 진료를 실시한다.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120 시·도 콜센터, 진주시보건소 상황실(주:749-5713, 야:749-5777) 또는 진주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문 여는 병ㆍ의원 및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정보 시스템(www.e-gen.or.kr)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