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는 지난 11월 25일 찾아오는 가족이 없이 쓸쓸히 지내는 저소득 무의탁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따뜻한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광천읍(읍장 이기성) 주관으로 광천읍 부녀회(회장 김해순)가 맡아 정성을 다해 음식을 장만하였으며, 용두 마을회관에서 광천리 이귀덕(78세)씨를 비롯한 무의탁 노인 12명을 초청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홍성군은 생활이 어렵고 돌보아 줄 가족이 없는 노인들을 위해 자체특수시책사업으로 매년 『어버이날 아침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실시하는 등 "살기좋은 홍성"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