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8명으로 확인되며 사흘 만에 400명 아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98명 늘어난 9만163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 중 국내발생은 381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68명, 서울 129명, 부산 20명, 충북 19명, 인천 12명, 충남 8명, 광주 5명, 강원, 경북 각 4명, 대구, 전북, 경남 각 3명, 제주 2명, 세종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17명이다. 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3명은 경기 5명, 울산 3명, 경북 2명, 인천, 광주, 충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아메리카 각 7명, 아프리카 3명 순으로 많았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8만2560명(완치율 90.09%)이며 위중증 환자는 135명이다.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27명(치명률 1.78%)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누적 22만5천85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