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김포시]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1년 개학기를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3월 24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도로 및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은 주로 사교육과 관련되어 부착하는 광고물이 대부분이나 아동‧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음란 및 대부업 전단지도 무작위하게 살포되고 있다.
이번 일제정비는 이러한 불법 광고물에 대하여 김포시 클린도시과, 읍·면·동 옥외광고물 담당자 및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가 민·관 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제히 실시한다.
시는 통학길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광고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있으며, 현수막이나 아동‧청소년들에게 유해한 광고물에 대하여는 적발 즉시 수거·폐기처분하고 있다. 또한 음란성 전단지 등은 전기통신서비스 이용정지 및 과태료 부과처분을 병행하고 있다.
광고물은 도시환경을 디자인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도시경쟁력이다. 때문에 김포시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3개조의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시단 및 시민수거보상제 시행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진관 클린도시과장은 폭주하는 불법광고의 내실 있는 정비를 위해 행정력 강화와 강력한 제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관내 사업주들에게 더불어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를 근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주는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은 관할 읍·면·동 옥외광고물 담당자나 클린도시과 031-980-2411~2로 신고하여 신속한 정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