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이미지 = 픽사베이]중국과 몽골에서 몰려온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29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의 대기 상태가 매우 나쁜 수준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서울의 미세먼지(PM-10) 시간 평균 농도는 452㎍/㎥로 매우 나쁨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151㎍/㎥ 이상이면 매우 나쁨에 해당한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545㎍/㎥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에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10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황사경보를 발효했다.
또 서울시는 호흡기·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했으며, 그 밖의 사람들도 실외 활동을 하거나 외출할 때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토록 당부했다.
같은 시각 대전(681㎍/㎥), 세종(653㎍/㎥), 충북(626㎍/㎥), 강원(522㎍/㎥), 경기(509㎍/㎥), 충남(439㎍/㎥), 울산(421㎍/㎥), 광주(401㎍/㎥)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이다.
제주(109㎍/㎥)와 부산(98㎍/㎥) 등은 나쁨 수준이다.
초미세먼지(PM-2.5) 농도도 치솟고 있다.
이번 황사는 지난 26일 중국 내몽골 고원과 몽골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것으로, 북서풍을 타고 전날 밤부터 한반도에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