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성호박물관·최용신기념관·수암마을전시관 등 직영박물관을 초등학교와 연계해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박물관 단체견학과 체험활동이 힘든 초등학교 사정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직접 대면 교육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각 박물관의 강사가 교실로 방문해 수업이 진행되며, 비대면으로 원하는 초등학교의 경우엔 교육영상물과 교구재가 교실로 전달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열려라 성호사설(성호박물관) ▲나와 최용신, 그리고(최용신기념관) ▲수암마을이 들려주는 안산이야기(수암마을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성호박물관 프로그램 열려라 성호사설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안산의 역사인물인 성호 이익과 그의 대표 저서인 ‘성호사설’을 어린이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한 팝업교구재를 이용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충시설로 지정된 최용신기념관의 나와 최용신, 그리고 프로그램은 수원보훈지청과 상록초등학교의 현충시설 사랑을 위한 공동 협력 협정에 따라 안산시 상록초교 1~4학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년별로 ‘나와 최용신’, ‘나와 최용신, 그리고 우리학교’, ‘나와 최용신, 그리고 우리 마을’, ‘나와 최용신, 그리고 우리나라’라는 4가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수암동 안산읍성 및 관아지 앞에 위치한 수암마을전시관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수암마을이 들려주는 안산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선시대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에 남아있는 문화유산을 알려주면서 옛 안산의 역사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활동으로 수암동의 문화유산을 복원해 마을지도를 완성하는 ‘안녕! 독수리마을’도 함께 진행한다.
성호박물관과 수암마을전시관의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초등학교 학급별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성호박물관·최용신기념관·수암마을전시관(031-481-2574·3040·2794)으로 문의하거나, 각 박물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