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사진출처 = 국민의힘 홈페이지]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주호영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을 겨냥해 "안철수를 서울시장 후보로 만들려던 사람"이라며 "내가 그 사람은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다"고 저격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공개된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주 원내대표가) 나한테는 차마 그 말을 못 하고, 뒤로는 안철수와 작당을 했다"며 "내가 그런 사람들을 억누르고 오세훈을 후보로 만들어 당선시켰는데, 그 사람들이 또 지금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4⋅7재보선 이후 국민의힘을 나오자마자 "아사리판"이라고 날선 비판을 하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그 이유에 대해 "내가 나오자마자 당의 중진이라는 사람들이 당권경쟁이니 뭐니, 통합이니 뭐니 하며 시끄럽게 딴짓만 하고 있어서"라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퇴임사(자강 강조, 반목과 분열 경계)를 잘 읽어보라고 했는데, 이번 선거는 우리가 잘해서 이긴 게 아니다"라며 "승리에 도취돼 붕 뜨면 희망이 없다"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금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윤석열 지지율이 높으니까 자기들이 윤석열만 입당시키면 다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식의 정치를 해선 국민의 마음을 끌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이 지금 정돈되지도 않은 곳에 불쑥 들어가려 하겠나. 지금 국민의힘에 들어가서 흙탕물에서 같이 놀면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위원장은 "야당은 여당의 잘못을 먹고 사는 것으로 여당이 잘하면 야당은 영원히 기회가 없다"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에게 ‘뇌물을 받은 전과자’라고 한 것을 두고 "진짜 하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또 자신을 '노욕에 찬 기술자'라고 비판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에 대해선 "홍준표 의원 꼬붕"이라며 "상대도 안 한다. 지가 짖고 싶으면 짖으라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