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명촌동 ‘안전하길’ 조성 사업 완료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가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둡고 불안했던 명촌동 일대의 치안 환경을 혁...
▲ [사진제공 = 구리시]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26일부터 지역 내 아동ㆍ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정립과 성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정식으로 운영한다.
4월 26일 개관 예정인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ㆍ청소년의 건전한 성가치관 조성과 성범죄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 관련 상담 ▲학부모 및 양육권자 대상 성교육 등을 진행한다.
지난 3월 시범 운영을 통해 교육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을 토대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어떠한 교육이 필요한 지를 파악하여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생명 탄생 과정을 배울 수 있는「소중한 생명」 ▲우리 몸에 대해 알아보는 「건강한 나」 ▲사춘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을 위한「두근두근 사춘기」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나를 지켜요」 ▲무분별한 음란물의 위험성을 알리는 「나의 밝은 성」등 총 총 5개 과정이다.
교육은 유치부, 초등부(1ㆍ2ㆍ3부), 중등부, 고등부, 발달장애 아이들의 특수교육부로 구분되어 연령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부모 및 아동청소년들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온라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학교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에서도 공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성 정체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