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명촌동 ‘안전하길’ 조성 사업 완료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가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둡고 불안했던 명촌동 일대의 치안 환경을 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7일 군청 문수홀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상 규정된 법정교육으로, 입주민의 주거생활과 권익을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동별 대표자에게 전문적인 지식이나 사례 등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LH) 소속 전문강사가 교육을 맡아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 장기수선계획, 사업자 선정, 공동주택회계처리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입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직무능력 향상과 윤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