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치매 어르신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와 쉼터·가족 프로그램 참여자 78명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와 카네이션 등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예방·인지기능 강화 교구 3종, 두뇌 건강에 좋은 견과류, 개인위생용품을 포함한 ‘孝 꾸러미’를,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정서를 지지하기 위해 ‘치매 도서’를 문고리 배송 및 우편으로 전달했다.
또한 치매 어르신들에게 주기적 안부 전화를 드리며 ▲투약 관리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일상생활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독거 치매 어르신은 “코로나19 사태로 실내생활만 하면 답답했는데, 어버이날을 맞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예방·인지강화를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