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시에서는 제주시 탑동 소재 이마트 제주점(탑동)에서 9일 제주시청 안동우 시장 집무실을 찾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으로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제주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 가구 대상으로 생필품, 학용품 등 필요 물품을 파악해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들이 가구별로 물품을 직접 배부한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단 한명의 어린이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모두가 안전하고 함께 누리는 건강 복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오늘 후원금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영 이마트제주점 지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에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취약계층 아동 200가구 338명의 아동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봉사단체, 도내 기업 등 각 처에서 기탁이 들어온 후원금(품)으로 41명에게 장학금 등 1천6백만원, 308명에게는 온열매트,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