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이미지제공 = 제주시]제주시(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한 치매안심센터 걷기행사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것이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250여명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제주시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바로알기’ 밴드에 가입 후 지정된 걷기코스인 동백동산(4.8km)과 비자림 공원(3.2km)을 완주한 뒤 코스 내에 치매안심센터 홍보 배너 인증샷을 밴드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가족 단위 혹은 걷기 동호회원 4인 범위 내에서 참여했다.
행사가 진행된 이후 밴드 게시판에는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도 알게 되고 치매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치매극복 걷기를 계기로 우리 가족들의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다” 등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참여 소감이 게재됐다.
제주시 치매안심센터 팀장은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도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