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남해군]

창선면 75세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이 6월 22일, 23일, 28일 예정됨에 따라, 창선면의 민간단체들이 지난 18일 사랑의 간식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날 간식꾸러미를 준비한 민간단체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코로나19시대의 봉사활동 방향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도 했다.

장명화 창선면 새마을부녀회장는 “우리 창선면의 민간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창선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조그마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서 사랑의 간식꾸러미를 준비하였다”며 “이 조그마한 선물로 인하여 75세이상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성 창선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주민과의 만남이 어렵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75세이상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간식꾸러미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우리 창선새마을금고에서도 조금이나마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동식 창선면안전지킴이 단장은 “75세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시 버스승․하차 도우미, 휠체어 이동 도우미,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 도우미, 예방접종 후 3일간 이상반응 관찰 등 예방접종 사후관리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