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제주시청사 전경]제주시에서는 『안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해 1,664명의 시민들에게 5천 8백만 원을 환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환급된 주된 세목은 자동차세와 지방소득세이다. 사유는 자동차세 소유권 변경(2천 1백만 원), 지방소득세 국세 경정(2천 9백만 원) 등이다.
제주시는 특별 정리 기간 동안 미 환급자들에게 안내문 재발송 외에도 정기분 자동차세 일괄 충당, 체납 지방세·세외수입에 대한 추심 충당, 기존 환급계좌․자동이체 계좌 조회 지급, 미환급 자 휴대전화 등 연락처 조회 후 환급 안내 문자 발송, 반송 안내문에 대한 주소 조회 후 재송달 등 다각적이고 적극적으로 지방세 환급을 추진했다.
한편 지방세 환급금 신청은 시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728-2402) 또는 ARS(1899-0341) 신청, 인터넷(Wetax) 신청,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은 전화 한 통화, 인터넷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이용 가능하므로 많은 신청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관계자는 “지방세 미지급 환급금 중 반환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고 10만 원 이하인 경우 정기분 세금에서 차감하여 부과하는 방식으로 환급해 주고 있다”며, “적극 행정 추진으로 납세자의 세금 부담을 덜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