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우수한 농산물! 온충북 페스타에서 만나요!
충청북도는 지역 우수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생산자-소비자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충북도청 제2청사 광장 일원에서 ‘온충북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충북 농식품 직거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도내 11개 시·군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 영변 핵단지에 있는 우라늄농축시설 확장공사가 계속 진행중이라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 노스(38 North)'가 6일(미 현지시간) 밝혔다.
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 등 전문가 4명은 '38 노스'에 기고한 글을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지난 1일 촬영된 상업위성 영상에서 최근 건설공사가 진행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농축시설 북쪽에 있는 2번 캐스케이드 홀 지역에 덮개가 씌워져 건물의 구조와 건설과정을 알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덮개가 씌워지기 전 이 지역은 가로,세로가 각각 42m, 15m(담장 포함)에 달하며 건물 동쪽 끝에 직경이 3m인 원 6개가 있었다.
새 건축물의 용도에 대해 북한이 2곳의 기존 농축시설에서 저농축 우라늄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저농축 우라늄을 무기급 고농축 우라늄으로 재농축하기 위한 시설일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이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 미 CNN 방송은 지난 9월 이 확장공사로 영변농축시설의 우라늄 생산 능력이 25%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