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홍보포스터]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수협중앙회,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 등과 함께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1케이(K)-박람회’를 개최한다.
문체부등관계부처는 2020년 7월에 발표한 ‘신한류진흥정책추진계획’에 따라 한류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지원해 한류의 산업적 파급효과를 확대하고, 높아진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을 바탕으로 일상 회복을 시작하는 국내외 한류팬을 위로하기 위해 종합 한류 축제 ‘케이-박람회’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오징어게임> 등으로 전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콘텐츠를 비롯해 화장품(뷰티)과 한식, 농식품, 수산식품, 패션, 생활용품, 중소기업 국가대표 공동상표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한류 상품들의 해외 진출을 비대면으로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까지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열었던 한류행사인 ▲문체부의 ‘온:한류축제’, ▲산업부의 ‘한류박람회’, ▲농식품부의 ‘바이 코리안 푸드(Buy Korean Food)’, ▲해수부의 ‘코리안 시푸드(Korean Seafood)’등을 종합해 풍성하게 마련했다.
실감형 기술을 결합한 온라인 공연을 비롯해 콘텐츠 및 연관 산업분야 화상 수출상담회와 실시간 판매전(라이브 커머스), 국내외 온라인 유통망내 판촉전, 한류 홍보 콘텐츠 방송,콘텐츠 분야 국제회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가 시작되는 11월 1일(월)부터 한달 동안 한류 콘텐츠와 화장품(뷰티), 식품, 패션 등 한류 상품과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예능형 짧은 영상(숏폼)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등으로 방송해 한류 상품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누리소통망 콘텐츠 창작자 등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 한류 상품들을 ‘쇼피(Shopee)’, ‘아마존’, ‘큐텐저팬’ 등 온라인 시장을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해 국내외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콘텐츠와 화장품(뷰티), 식품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 기업 약 564개사와 해외 구매 기업 약 635개사 간 화상 수출 상담도 한달 간 상시 지원한다.
월마트(Walmart)와 타오바오(Taobao), 와일드베리즈(Wildberries)등 전세계 유력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한류 연관 산업 상품 판촉전도 추진한다.
특히 11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코엑스(그랜드볼룸)에 화상 수출 상담 회장, 한류 연관 상품 기획전시관, 실시간 판매(라이브커머스)지원관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 400여개사의 화상 수출 상담을 지원하고 실감형 콘텐츠를비롯한 다양한 한류 상품을 전시한다.
전시된 상품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11월 11일(목)에는 중기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브랜드케이’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브랜드케이 체험 판매장(플래그십스토어)’의 문을 연다.
이번 코엑스 행사장에는 공식 누리집(http://kexpo.kr)에서 사전 신청한 관람객만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입장할 수 있다.
11월6일(토)에는 온라인 케이팝 공연과 한류팬 소통 행사를 스브스케이팝(SBSKPOP) 유튜브 채널, 틱톡 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한다.
특히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등 실감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연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스트레이키즈(STRAYKIZ), 있지(ITZY), 더보이즈(THE BOYZ), 샤이니 키(Key), 현아&던, 뱀뱀, 피원하모니(P1Harmony), 시크릿 넘버(SECRETNUMBER)와 함께 힙합가수 마미손, 원슈타인, 밴드설(Surl) 등 다양한 한국 대중 음악 분야 가수들이 출연해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한류 콘텐츠와 연계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온라인 행사도 이어진다.
아울러 문체부는 ‘케이-박람회’와 연계해 한류콘텐츠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확산하고, 다른 국가와 협업하거나 동반 성장할 기회를 찾고자 국제 회의를 개최한다.
10월27일(수), 한·중·일 3국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제14회 한·중·일 문화 콘텐츠 산업 포럼’을 화상으로 열어 3국 콘텐츠 산업의 공동 발전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3국 콘텐츠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화상으로 의견을 나누는 교류회도 진행한다.
‘케이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 등은 공식 누리집(http://k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세계 한류팬과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로도 제공한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관계 부처가 협력해 열리는 ‘케이-박람회’가 최근 <오징어게임>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우수한 한국 콘텐츠 뿐만 아니라 한류 연관 산업까지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대표 한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둔 우리 국민들과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세계인들을 위로하고, 한류의 파급력으로 국내 기업의 수출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산업부 문승욱 장관은 “최근 방탄소년단, <기생충> 등 한류 스타와 콘텐츠에 대한 열풍에 힘입어 전세계적으로 한류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한류 프리미엄은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한국 소비재의 수출 견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범부처 케이-박람회를 통해 한류와 우리 중소기업의 상생 동력이 확대되길 기대 한다.”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농식품은 문화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한류가 확산하면서 우리 농식품의 세계 인지도가 높아지고 수출도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가 한류 콘텐츠와 한국 식품의 상승 효과를 일으켜 우수한 한국 농식품을 해외에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국내 화장품 산업은 케이팝, 영화, 드라마 등 한류 문화 콘텐츠 수출과 함께 성장해 이제는 문화 콘텐츠의 하나로 한류 동반 상승 효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류와 연계해 화장품 산업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 하고 신 시장을 개척한다면 대한민국은 세계 2대 화장품 수출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수부 문성혁 장관은 “케이-박람회를 통해 한류 콘텐츠의 확산과 더불어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의 세계 인지도를 높이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 수산식품(K-SEAFOOD)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아 전세계 식품 시장에서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해 우리나라 수산업이 재도약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브랜드케이’가 범부처 종합 한류 행사인 케이-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더욱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세계에 대한민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