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로부터 인공지능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 GPU를 26만 장...어디에 쓸까?
네이버 본사에서는 건물 안을 오가는 택배 로봇을 쉽게 볼 수 있다.사옥 곳곳에서 100여 대의 로봇이 서류나 커피 배달 같은 업무.토종 AI 개발 등 AI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네이버는, 앞으로 공급될 GPU 26만 장 중 가장 많은 6만 장을 확보했다.자율주행 로봇과 같은 '피지컬 AI' 플랫폼으로 사업을 키울 기반을 갖추게 됐다.각각 5만 장의 GPU...
▲ 사진=충북도청 전경 / 충북도충북도는 올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지난 ’20. 12. 1. ~ ’21. 2. 28. 기간에 운영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접수된 한랭질환자 수는 35명*(사망1명)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2명이 증가했다.
* 20.12.1 ~‘21.2.28 발생 : 충북 35명(사망1) / 전국 434명(사망7)
** 19.12.1 ~‘20.2.28 발생 : 충북 23명(사망0) / 전국 310명(사망2)
특히 올 겨울은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변동성이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갑작스러운 추위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으로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는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하며,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무리한 신체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도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고 적정한 수분섭취 등의 일반 건강수칙을 준수하시고,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이웃에게도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