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김포시가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상업지역에 김포시 최초의 ‘지하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지하주차장이 들어서는 곳은 구래동 6882-7번지 중심상업지역 내 공원부지다.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의 거리’ 구간 중 광장지역으로 거리 활성화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와 이용자 편의 증대가 주목적으로 시비 1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연면적 3,760㎡ 규모에 10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달 중 건립 공사에 들어가 2023년 상반기부터 주차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래역 중심상업지역은 유동인구가 크게 늘면서 주차난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나 마땅한 주차장 부지가 없어 김포시의 고민이 깊었었다.
김포시는 이번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가 해소 되고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김포시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전문가와 공무원20명으로 구성된 특별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
문화 콘텐츠 발굴, 수목‧실개천 등 시설 리모델링, 주차공간 확보 등 신도시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당초보다 주차장 착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