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JTBC 드라마 ‘설강화’ 포스터. JTBC민주화운동 폄훼’, ‘안기부 미화’ 등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네티즌들이 방영 중단 청원을 올리고 제작 지원에 참여한 기업에 대한 불매 의사를 표시하면서, 광고계도 제품 협찬을 취소하는 등 ‘손절’에 나섰다.
‘설강화’는 독재정권 시절인 1987년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이다. 남파 간첩과 민주화 운동을 하는 여학생의 사랑을 담은 설정 탓에 제작 단계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제작진은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다룬 드라마가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계속 이어지는 모양새다. 청와대 청원인은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훼손하는 드라마 방영은 중지돼야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드라마의 설정에 대한 강도 높은 검증이 창작의 자유를 해칠 수 있다는 반박도 나온다.
JTBC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시청자 게시판은 사실상 마비 상태다. 모든 글 제목이 '작성자와 제작진만 열람 가능한 게시물입니다'로 설정돼 있다. 시청자들의 방영 과정에서 실시간 시청 소감을 말할 수 있는 '네이버 실시간 톡'도 닫혔다. 제작진 역시 비판 기류를 감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