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뉴스1현대백화점면세점이 편의점 CU 애플리케이션(앱)에 선보인 '재고 명품'이 줄줄이 매진됐다.
2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현대백화점면세점이 CU와 손잡고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에 돌입한 첫날, 어그(UGG)의 다코타 모카신이 한 시간 만에 매진됐다. 정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금세 품절됐다고 CU는 전했다.
CU는 오는 22일부터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손잡고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를 통해 면세품 2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50여 종에 달하는 판매 제품 중 가격이 61만원으로 가장 비싼 지방시 빌폴드 지갑의 경우 준비된 수량이 하루 만에 모두 동이 났다. 이와 함께 포켓CU의 '포켓CU 명품관'에서 선보인 오프화이트 신발 및 모자, 골든구스 신발, 발리 지갑 등 판매 물품 중 절반 가까운 상품이 품절됐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포켓CU 명품관은 지난달 24일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기획전 시작 시간인 오후 4시 포켓CU 접속자 수는 전주 같은 시간보다 293.9%나 급증했다."고 말했다.
포켓CU는 뜨거운 호응에 오는 22일부터 2차 물량을 푼다. 마크제이콥스 등 의류, 가방, 지갑 50여 종을 정상가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상품은 판매를 시작한 지 한 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한 어그(UGG)의 다코타 모카신이다. 최고가 상품은 지방시 빌폴드 지갑으로, 온라인 명품 쇼핑몰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준비 물량이 하루 만에 모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