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경기경제자유구역청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지난 2010년 산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이 매년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발, 투자유치 활성화 등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평가 결과 경기경제청은 단위지구 평가, 내·외국인 투자유치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경제자유구역청의 발전 전략, 개발 및 투자유치 전략, 혁신생태계 구축 전략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종합평가 A등급을 달성했다.
경기경제청은 산업부 평가 이후 2019년까지 B등급을 받아왔다. 이후 지난해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평택 포승(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지구’ 기반 시설 완공, 올해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시흥 배곧지구’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평택 현덕지구’의 개발사업 종합계획 변경 등을 통해 등급을 높였다.
이 밖에 ▲현대모비스 투자유치를 통한 미래차 중심의 성장 기반 마련 ▲FDI(외국인직접투자) 목표 2075% 달성 (목표액 36만4000달러, 달성액 755만5000달러) ▲국내기업 투자유치 목표 194% 달성 (목표액 174억2300만원, 투자액 338억400만원) 달성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진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이 서해안 중심의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