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열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보령시가 16일 열호항(천북면 사호리 487-14번지 일원)에서 열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편삼범 충남도의회 의원,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임석균 보령수협 조합장, 추진위원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 사진=송파구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난 12월 22일(수)에 “환경거버넌스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탄소중립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해 9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송파형 그린뉴딜 탄소중립도시 계획’을 수립한 이래,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연속적으로 기획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탄소중립 송파구민 서약식’을 11월에는 ‘탄소중립 토크콘서트_탄소중립, 송파가 그린(Green)다’를 개최하였으며, 세 번째로 「탄소중립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주민과 전문가 등 사회주체들의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이끌고, 탄소 중립에 대한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먼저, ▲전의찬 2050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이 “송파구 환경거버넌스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제하고 ▲유미 노원환경재단 사무국장이 “환경거버넌스 지자체 모범사례”를 ▲원영재 녹색송파위원회 기후분과위원장의 “미래세대 환경활동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 및 탄소 중립 실현에 관해 논의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구의원과 녹색송파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행사 전 과정은 유튜브 ‘송파TV’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자체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학계, 구민 등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구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치구 최초 탄소중립조례 제정, 탄소중립위원회 신설 등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30년까지 송파구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을 목표로 건물, 수송, 폐기물, 공공, 그린인프라, 대외협력 등 6대 분야 4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