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에 위치한 신일태권도&레인보우줄넘기는 지난 12월 31일 원생들이 하나둘씩 모은 라면 75박스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동식)에 후원했다.
신일태권도 원생들은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더욱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게나마 힘드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신일태권도는 지난 5년 동안 매년 연말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을 후원하며 꾸준한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시기에 신일태권도 원생들의 선행으로 어려운 이웃들도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게 됐다.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신일태권도 원생 및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