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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해’ ㈜엔아이티, 나눔명문기업
  • 김만석
  • 등록 2022-01-27 16:18:29
  • 수정 2022-01-27 16: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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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군산시



군산시는 ㈜엔아이티(대표 김주한, 이강욱)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명문기업 약정회원에 가입하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명문기업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다. 약정회원이란 3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을 내기로 약정하고 2천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기부한 법인기부자를 뜻한다.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엔아이티는 공해없는 생활환경 구현으로 환경오염 없는 국가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완벽한 설계와 시공을 갖춘 산업폐기물 소각 전문업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주한, 이강욱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지역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엔아이티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으로 골고루 잘사는 군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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