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진천군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1월 5일부터 약 한달 간 27회를 진행, 총 2,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용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만 추진했던 지난해와 달리 같은 작목 현황공유, 수업에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면교육을 병행해 진행하며 참여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면교육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사전 접수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백신접종 여부 확인과 발열여부 체크를 철저히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온․오프라인 교육에 모두 참여한 농업인이 45%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으며 비대면 교육 참여자 33%, 대면 교육 참여자 20%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동기에는 새로운 농경기술을 배우기 위한 농업인이 84%로 가장 많았는데 귀농 인구와 청년창업 농업인들이 증가에 따른 교육열 증가로 군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