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페이스북 캡처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공식 후보등록일인 오늘 "앞으로 대한민국도 이제는 복지 대통령이 나올 때가 됐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정부과천청사 보건복지상담센터 회의실에서 '129센터'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상담사들의 노동환경과 관련해 “임금도 적고 근무 시간도 길고, 특히 어려운 시민들을 상대하면서 감정적인 피로가 굉장히 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보통 시민이 누리는 근무 환경과 노동시간 안에서 여러분들이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상담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근무 환경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코로나 민생지원 대책에 대해선 '복지지원 제도'를 거론하며 "많이 보완은 됐는데 여전히 굉장히 까다로운 것 같다"며 "특히 간병비가 많이 드는데 그 부분도 지원을 확대하도록 추가로 주문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심 후보는 이날 ‘지워진 사람들’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만나온 ‘지워진 사람들’의 목소리가 더 크게 울려퍼지도록 이제 유세장에서, 토론장에서 대변하도록 하겠다”며 “노동 조건 개선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긴급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소홀히 하지 않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