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영구적이지 않으며 목적을 이루면 해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무력 충돌이 지속되는 한 제재는 계속 유지될 것이다. 갈등이 끝나면 제재가 해제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우크라이나의 독립, 영토 보전 및 독립의 회복이 제재 해제의 핵심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러시아가 이 행위를 계속하지 않도록 막아야한다."라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로 지난 2월 24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고 있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는 역사상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