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현대자동차 / 올 뉴 렉스턴 마스터쌍용자동차는 3월 내수 5102대, 수출 3494대를 포함 총 859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및 중국 봉쇄에 따른 부품 수급 제약에도 내수와 수출이 모두 증가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8000대 판매를 넘어선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상승세를 이끌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5%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785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2%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코란도 이모션이 국내 첫 출시가 시작되면서 쌍용자동차도 드디어 전기차 시대를 열었다.
2~3개월치 백오더를 보유하며 회복세를 보인 수출은 지난해 5월(3854대)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3000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완연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8%나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조세가 이어지며 수출 물량 오더도 증가하는 등 내수 포함 미출고 물량이 약 1만3000대에 이르고 있어 부품 수급 문제만 해결된다면 판매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내수와 수출이 모두 증가세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8000대 수준을 회복했다며, 부품 수급 문제에 총력을 기울여 미출고 물량 해소를 통해 판매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