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늘 13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화공 전문직 공무원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나서며 대상 시설은 △판매시설 11곳 △대형숙박시설 9곳 △종합여객시설 10곳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된 대형 교량 8곳 등 모두 38곳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재난관리 기관별로 통보해 31일 설 명절 이전에 시정토록 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일선 시군에서도 실정에 따라 다중이용 시설 점검에 나서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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