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9일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지방선거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의 화순군수 예비 후보자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구복규 후보와 문행주 후보로 발표가 나자 이의를 제기하는 성명을 발표한 시민단체가 있어 그 내용을 들여다 보았다.
시민단체 화순자치 미래연대측에 의하면 음주 운전과 폭력등 전과 3범의 M 후보의 도덕성을 문제삼지 않고 그러한 후보를 경선후보로 추천한것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심사기준이 부실하여 부적격자를 적격심사자로 둔갑시켰다는 것이다. 참신한 새인물 청렴한 후보를 다 제쳐두고 전과 3범인 도덕적 흠결이 있는 후보가 예비후보로 공천을 받았다는것은 권력의 힘에 의해 부조리한 공천을 했다는것으로 밖에는 이해가 가질 않는 다는 것이다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그간 상습적으로 지방선거 때 마다 후보 줄세우기 논란과 불법심사 및 자의적인 공천으로 불공정 시비를 일으켜 왔다.
호남지역민들이 민주당 후보들을 적극 지지해주는 것은 그들이 잘해서가 아니라 수구 보수 세력에 맞서 싸우며 민주주위와 민생돌봄을 선도해 가라는 지역민들의 염원이었다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불합리한 정치 지형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더이상 악용하지 말기를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혁신을 위해서는 지역위원장의 친분이나 유력 정치인의 영향력이 공천심사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되고”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원칙과 기준이 공개되어 투명한 공천심사가 이루어져야 할것이며, “ 구체적인 심사 기준을 공개하여 밀실공천”이라는 의혹을 해소 시켜주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