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특별시 / 2021년 드럼경연대회 일반부(아마추어) 본선올해로 24회차를 맞이하는 서울시 대표축제「서울드럼페스티벌」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7년 서울드럼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er)”는 2017년 138개팀, 2018년 208팀, 2019년 232팀, 2021년 239팀으로 매년 참가팀이 증가했다. 국내외 드럼 입문자 및 매니아 층으로부터 점차 입소문을 타며 해마다 열띤 경연이 펼쳐지고 있다.
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는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드럼에 열정이 있는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하여 자신의 드럼 실력을 뽐낼 수 있다. 단, 해외 거주자는 프로부문에 한하여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5월 2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 서울드럼페스티벌 홈페이지(www.seouldrum.g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참가신청을 위해서는 참가자 전원이 본인확인이 가능한 드럼 연주영상(1분30초~3분 ※부문별 규격 상이)을 제출해야한다. 본인의 드럼 연주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일부공개’로 업로드 한 후 서울드럼페스티벌 드럼경연대회 접수 게시판에 유튜브 링크, 성명, 주소, 연락처, 이메일 등을 기재하여 등록하면 된다.
경연대회는 예선심사(영상심사)→본선대회(현장 실연·심사)→결선대회(현장 실연·온라인 관람객투표)→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심사는 접수된 연주영상으로 비대면 심사를 진행하며 본선과 결선은 노들섬에서 현장 실연을 심사한다. 결선은 본선 심사위원 점수와 당일 현장 온라인 관객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제24회 서울드럼페스티벌> 메인무대는 6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노들섬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된다.
한강 노들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축제인 만큼 ‘흐르는 강물에 리듬을 싣고(WAVE WITH DRUM)’라는 슬로건으로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고품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일(월) 드럼경연대회 ‘더 드러머(The Drummer)’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이후 6월 4일(토) 드럼경연대회 본선, 6월 17일(금) 드럼경연대회 결선에 이어 6월 18일(토)에는 해외 아티스트의 명강연을 눈앞에서 들을 수 있는 ‘드럼 마스터클래스’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드럼페스티벌 홈페이지(www.seouldrum.go.kr)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02-6401-97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더 많은 시민들과 서울의 대표 축제 「서울드럼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