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하동군하동군이 올해로 17년째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하동군은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구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도 산하의 44개 군 단위 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이뤄졌으며, 평생학습 추진체계를 통한 사업계획의 적정성, 조직·인력관리,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개선 노력, 기관·단체 지원 현황,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 배려 등의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했다.
하동군은 하동의 지리적 환경과 상황에 부합한 평생교육 비전 설정, 평생교육사 충원 및 지역 혁신 아이템 발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배움터 확보 및 활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육성과 재능기부 등을 통한 사회환원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한 점,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개선을 위한 만족도 조사와 수요조사, 강사 역량 강화 연수 등에 대한 부분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율적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교육부가 실시한 성인문해교육 공모지원사업에 16년 연속 선정돼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남도가 추진하는 시·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공모지원사업에도 선정돼 75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또한 2022년 시·군 주요 업무 합동평가에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문성있는 사업 운영을 인정받았다.
윤상기 군수는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이 되기 위한 기반에는 삶과 밀착된 평생학습이 존재한다”며 “군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하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활발하게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