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성동청소년센터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가 도심형 숲 체험 프로그램 ‘놀러와요 그린(Green) 숲쿨’을 진행한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놀러와요 그린 숲쿨의 5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마치고 사흘(5월 7·14·21일)간의 일정으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놀러와요 그린 숲쿨은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 녹색자금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청소년 대상 숲 체험 프로그램이다. 녹색자금은 복권 수익금과 녹색자금 운용 수익금을 재원으로 조성되는 자금이다.
놀러와요 그린 숲쿨은 급격한 정서적, 신체적 성장을 겪는 9~13세 청소년들에게 숲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게 목표다.
프로그램은 도심형 하루 숲 체험인 ‘하루숲쿨’과 숙박형 숲 체험 ‘이틀숲쿨’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하루숲쿨은 성동구 서울숲에서 하루 동안, 이틀숲쿨은 영등포구 하이유스호스텔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장소는 월별 프로그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프로그램 커리큘럼은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활동’과 자연물을 이용해 진행하는 ‘숲 놀이 활동’으로 꾸려졌다. 체험 활동에서는 인근 숲, 생태 체험 공간을 찾아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놀이 활동에서는 △곤충 빙고 △솔방울 옮기기 △나만의 오두막 짓기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숲은 재밌고,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5월, 6월, 10월 세 차례에 걸쳐 놀러와요 그린 숲쿨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5월) 프로그램은 마감됐으며, 이른 시일 안에 2차(6월)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저소득, 다문화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선발하며 정원(40명) 충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관장 유재영은 “흙, 물, 돌, 풀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까지 품고 있는 숲에서 청소년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나아가 자신에 대한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다”며 “숲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는 시립성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내 게시물을 확인한 뒤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