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kt sat KT가 차세대 통신 서비스의 핵심 기술로 떠오른 위성통신 경쟁에 도전장을 내고 국내 우주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
18일 KT그룹의 위성 서비스 계열사 KT SAT은 복합 통신 서비스, 스타트업 인수합병(M&A), 국제 협력 등의 전략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우주 시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KT SAT은 현재 무궁화 위성 7호·5A호·5호·6호·코리아샛 8호 등 총 5기의 통신위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속 위성 데이터, 방송서비스, 글로벌해양위성통신(MVSAT), 위성영상·이미지데이터(Space Data), 군·정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오는 2024년에는 무궁화 위성 6A를 발사할 계획이다.
이어 해외 사업자와의 국제 협력도 꾀한다. KT SAT은 지난해 말 전세계 위성 사업자가 참여하는 행사 '유로컨설트 WSBW 2021'에 참석해 저궤도 위성 사업을 위한 '해외 지역사업자 연합체'의 결성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KT SAT은 저궤도 군집위성 설계를 포함해 주파수 및 궤도 사용을 위한 ITU 파일링을 완료했다.
KT SAT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서비스 중심,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기반 서비스 제공이라는 중장기 사업 비전을 토대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뉴스페이스 시대를 주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