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우아한형제들 배달의 민족과 함께 부산지역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부산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에 대응하고, 부산지역 외식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성장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 6개사를 선정하여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경영환경 개선 등 종합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기반 확보와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배달의 민족과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밀키트 제품 8종을 개발하고, 온라인 플랫폼(배달의 민족 전국별미) 판로개척을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는 오프라인 판매까지 가능한 간편가정식(HMR) 개발과 수출 판로개척으로 목표를 확대하여 부산지역의 외식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