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광주시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2 광주광역시청소년축제를 28일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명중! 우리 모두 청소년이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장으로 꾸려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문수영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를 열게 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지역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주도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활동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