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은 6월 8일부터 지역의 문화 공동체 회복과 시민의 생활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생활문화센터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대전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의 비영리 문화예술 관련 동호회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문화예술의 범위에 해당되지 않는 스포츠 동호단체, 치료나 상담 목적모임, 학교·학원·교습소 목적의 모임, 언론사·방송인·회사 등의 내부 모임 등은 사용할 수 없다.
대관 비용은 무료이며, 1일 1회 최대 4시간까지 신청 가능하다. 각 장소별 수용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또는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 될 수 있다.
대관신청은 6월 8일부터 신청 마감 시까지 가능하며, 대관허가 신청서를 사용일 20일 전까지 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특별한 경우에는 5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