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울산광역시세계적인 미디어 작가 정연두 작가가 울산을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6월 17일 오후 4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정연두: 오감도(烏瞰圖)》 전시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마련한다.
울산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이 행사의 진행을 맡으며, 정연두 작가를 초대해 울산시립미술관을 찾은 관객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작품 ‘오감도’의 영상 속에서 울산 곳곳을 돌며 거리공연을 펼친 가수 안코드(Aancod)도 울산을 찾아 관객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작품 전시와 함께하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관객이 작품을 통해 각자의 인생을 되짚어보고 음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