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년 전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 '크림반도'까지 되찾겠다고 선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각 13일 동영상을 통한 성명에서 크림반도 도시인 얄타, 수다크, 잔코이 등에 우크라이나 국기가 휘날릴 것이며 당연히 우리가 크림반도를 해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크림반도를 돌려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늘 밝혀 오긴 했지만 이를 명시적 전쟁 목표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러시아는 2014년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시위와 정권교체 등으로 발생한 혼란기에 자국민을 보호하겠다며 군사력을 앞세워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한 바 있다.
당시 크림반도에서 러시아 합병 여부를 두고 주민투표가 진행되긴 했지만, 국제사회는 그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점령하고 있는 러시아군이 이 지역에서 크림반도 당시와 비슷한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돈바스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세베로도네츠크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며 사상자 수가 너무 많아 두렵다며 복잡한 심정도 드러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하루 100여 명씩 희생되고 있으며, 부상자도 500명에 달한다며 자국군 사상자 수를 이례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