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5일 중랑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의 주관으로 ‘제20회 보훈대상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보훈문화 활성화에 힘써온 모범보훈회원 등 총 27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하는 것이 나라 사랑의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여러분과 꾸준히 소통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그 뜻을 기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