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전시 해설사(도슨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 해설사(도슨트) 양성과정’은 미술교육 기능이 강화된 체험교육으로 지역의 미술전문가를 양성하고 전시 해설사(도슨트)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본 소양과 자질을 배우는 심화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은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전시해설을 위한 전시 해설(도슨팅)과 역할, 업무에 대한 교육, 작품을 설명해보는 발표(프레젠테이션) 수업, 화법(스피치) 교육 등의 실무 강의로 진행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의 미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문화예술회관이 전문성 있는 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